Question

근로소득자와 개인사업자가 보험을 가입하면 납부하는 세금이 얼마나 절세될까요?

Answer

1. 소득세가 절감 됩니다. - 근로자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보험에 가입하면 세액공제를 통한 소득세 절세효과

2.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세액공제를 통한 소득세 절세

(1) 보장성보험료의 12% 세액공제 : (근로소득자만 적용)

보장성보험료는 근로자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장애인전용 보장성보험은 15% 세액공제를 적용)
• 공제한도 : 연 100만 원

 

예시 -> 보험료를 연 100만원 납부할 경우 100만원의 12%인 120,000원이 세액에서 차감됩니다. (지방소득세 포함 시 132,000원 절세) 이때 132,000원은 왠만한 근로자에게는 상당히 큰 세액절감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point입니다. 이점을 근로자는 스스로 잘 챙기셔야 합니다.

(2) 세제적격연금보험료의 12% 세액공제 : (모든 소득자 적용)

세제적격연금 보험료는 모든 소득자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단, 종합소득금액 4천만 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로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5% 적용)
• 불입한도 : 연 400만 원(단, 총급여 1억 2천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1억 원 초과자는 연 300만 원 적용하되, 2022년까지 일정 소득 이하 50세 이상 자는 세제적격연금 불입한도를 600만원까지 적용해 퇴직연금과 합산할 경우 연 9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음.)
• 세액공제 금액 : 480,000원 (400만 원 X 12%), 지방소득세 포함 시 528,000원절세 효과 있습니다.

2.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은 소득세법상 이자에 해당하고 이자소득에는 기본 14% (지방소득세 포함 시 15.4%)의 소득세가 과세됩니다. 하지만 저축성보험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해당 보험에서 발생한 보험차익은 비과세. 특히 2017년 4월 1일부터 가입되는 저축성보험은 월납 1인당 월150만 원, 일시납 1인당 1억 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3. 보장성 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각종 보장성보험에 가입 후 질병·사고 등으로 보험금을 수령하면서 보험차익이 발생하면 이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주의] 법인의 보험차익 과세

이상 설명한 저축성보험 · 보장성보험의 비과세는 소득세법상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법인의저축성 · 보장성보험의 보험차익에는 법인세가 과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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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생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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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6살 이었을때 처음으로 법무사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당시 내 고시원 책상에는 나 스스로를 독려하기 위한 여러장의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바로 

"결국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간 반드시 도달한다."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스스로 생각해내서 만든 말이었기 때문이다. ㅋ

다른 말들은 어떤 유명한 위인이 했다는 명언들이었던 것 같다. 

 

내가 저런 말을 떠올린 이유는 그때당시 내가 상대해서 이겨야 하는 경쟁자들은 모두다 법대출신 이거나 나보다 훨씬 더 좋은 대학교 출신이거나 이미 수십년동안 법공부를 해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었다.

 

객관적인 프로필만 놓고 보면 도저히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법학전공자, 서울대출신, 수십년고시낭인 나보다는 훨씬 더 법률지식이 출중해보였고 실제로도 그러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나 스스로에게 위로할 수 있는 말은 저 말 밖에 없었다. 

 

지금은 비록 너가 약하지만 계속 매일 조금씩 더 강해진다면 언젠가 너도 그들을 이기진 못하더라도 합격 기준에는 미칠 수 있을 정도가 될거야 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이다. 

 

이제 내나이는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 돌아보니 저 말은 정말 띵언?!?! 이었던것 같다ㅋ

내가 생각해도 정말 맞는말이다. 

 

나는 현재 1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다. 

물론 일을 하면서 밤에 조금씩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하다보니 진도는 너무 더디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간 반드시 도달할 것을 알기에."

오늘도 계속 묵묵히 전진한다. 

 

비록 오늘 그 전진이 단 한걸음에 불과할지라도 

혹은 뒷걸음질을 친것처럼 보일지라도 내 마음속에 자신감이 있는한 나는 계속 걸어갈 것이다. 

 

내가 배운것으로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게 내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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